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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함에 있어 인연해탈(대자유인)의 의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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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숟자 댓글 0건 조회 10,992회 작성일 13-01-30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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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살아가는데는 작든 크든 깊던 옅든지 간에 서로가 인연을 맺고 살아가는 것이 기본이고 어찌보면 전부인데 참수행책에서 말하고 불교에서 말하는 인연해탈을 무엇을 두고 이르는 말입니까? 그뜻을 짐작해봄직도 하지마는 .. 


물론 그경지에 도달하지 못하고서는 그것에 대해 논한다는 것 자체가 무의미한것이라 생각하지마는 저에게는 조금이나마 그것을 이해하고 싶고 알고 싶은 마음에 이렇게 여쭈어봅니다.

여기서 말하는 인연해탈과 육체해탈 그리고 불교에서 말하는 생사해탈은 같은 뜻인걸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렇게 글을 띄우게 된 진짜 연유는 제가 어릴적에 불교서적들을 띄엄띄엄 읽고 법문을 띄엄띄엄하게 들어서 그런지 그때 제가 읽고 듣고 저스스로 해석한것이 지금저의 뇌리속에 짱 박혀서 그것을 높으신 분께 여쭈어봐서 바로 잡기 위함입니다.
 

수도함에 있어서 인연해탈에 목적을 두는것은 무엇때문입니까? 


또 인연해탈(대자유인)의 의미는 무엇인지 보통사람들이 보편적인 수준에서 이해할수 있는 말로 설명해주셨으면 저에게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그리고 인연해탈을 위해서는 지금 저와 가까이 있는 사람들(부모님 형제 친구 ..)과의 인연을 끊어야 한다는 말입니까? 


그리고 세세생생 모든사람들과 인연을 맺지 말라는 말입니까?

 

그렇다면 사람이 살아가는데 근본이 되는 모든인연들이 소중하지 않다는 말입니까?
 
소중히 여길 가치가 없다는 말인가요? 물론 그런의미가 아닐것이라 생각하기에 이렇게 글을 띄워 여쭈어 보는것이지요. 

그리고 어떤 스님은 본인의 에세이에 대 자유인이 되겠다고 부모형제,사형제와 스승을 버렸다. 부처마저 버리고 나니.....

모두 본래 제자리에 있었다. 고 하시던데..

 
이도 인연해탈과 같은 맥락으로 보고 옮겨봤습니다.
그럼 글올려주실것으로 믿고 기다리겠습니다.
 

수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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