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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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종덕 댓글 0건 조회 11,426회 작성일 13-01-30 19:04본문
참수행 운영자님 안녕하십니까?
저는 나이가 많은 사람으로서 참도(道)를 찾기 위해 또는 얻기 위해 좌선과 명상을 하며 끈질긴 고집으로 지내온 사람입니다.
금생(今生)에 도(道)를 얻으려고 무진 애를 쓰고 지내 왔으나 이제 몸은 늙고 활력도 없으니 자신이 한심하고 통탄스럽기 까지 합니다.
우연히 어느 스님의 얘기를 듣고 참수행을 보게 되었습니다. 참수행에서는 인간 완성의 길을 다져 나가는 공부인 것으로 압니다.
책과 게시판을 보고, 알 수 없고 추측할 수 없는 새로운 도(道)에 관하여 많은 것을 느꼈으며 저 자신을 되돌아 보게 되었습니다.
참수행을 보고 저의 40여년이 허송 세월을 보낸것 같은 생각도 강하게 들었습니다.
참수행을 알고 난 후엔 마음은 더욱 급하디 급해지나 남은 금세(今世)에 온 전력을 다해 열심히 정진(精進)하겠습니다. 저의 꿈은 얼마 남지않은 생을 내세(來世)에는 내 마음속에 도(道)의 잔 뿌리라도 심어 놓는 것이 꿈입니다.
가끔은 참수행 중에 궁금증을 여쭈어 볼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저의 정진에 지도와 가르침도 받고 싶습니다.
운영자님의 커다란 은덕과 진리의 가르치심에 큰 감동을 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종덕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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