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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수행의 두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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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내꺼야 댓글 0건 조회 12,043회 작성일 13-01-30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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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수행을 열심히 해보려고 잠깐 노력했던 사람입니다.
지금도 조금씩 하고 있고요.

크게 두가지 수행중 두려움이 있는데. 해결이 안되고 몇년째 두려움과 자제가 안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한가지는 빙의 혹은 삐뚜루 나가는 것이고. 스승에 대한 의구심이 항상 따르게 됩니다. 

빨리 어떤 경지를 맛보기 위해 강한 호흡을 밀고나가거나 특수한 주문과 만트라를 이용한 적이 있는데 나중에 어떤 선생님께 점검 받은바로는 신기와 탁기가 몸에 가득하다고 하시데요. 정말 허무하더군요.

한동안 그 분께서 기장을 쳐줘서 그 선생님 기운의 보호하에 수련을 했던 적이 있는데 지금은 또 혼자 수련하고 가끔 보이는 사람모습이나 오싹한 기운 동그랗고 검은 태양같은 것이 보일 때면 정말 속된말로 기분더럽게 한탄스럽게 느껴집니다. 

원인은 다 잠재적인 자신의 욕심이라고 들었지만, 사람인 이상 찰라의 억눌렸던 욕심이 고개를 쳐들면 여지없이 보이는 검은 기운. 사람 지치게 만듭니다. 무념무욕무심을 유지하기 넘 힘들고, 완전한 자기 마음의 콘트롤이 힘든데. 

수련을 그만두어야 하는건지 인간이 안되서 ,,, 

그럼 인간될 때까지, 그러면 얼마나 무한정 닦아서 기다렸다가 다시 수련을 해야하는지.. 

어떻게 이 탁하고 않좋은 기운을 피해 수련을 해야하나요, 솔직히 빨리 소주천을 이루어 소약을 만들어 진일보 하고 싶은데 , 너무 힘드네요.

이 장애들을 탁한 기운을 피하면서 진기로써 진도를 나가게 할수 있나요. 
정말 탁한 기운 이젠 지치네요.

그리고, 다른 하나는 욕정의 문제인데, 첨 수련 시작할 때보다 여러가지 생활속의 일들을 겪고 나이를 조금씩 먹어가면서 성격도 예전보다 부드러워지고 예전에 비해 인간적으로 쬐금 나아진건 같은데 여자에 대한 욕구는 점점 더해가네요. 참기 힘들고, 

자꾸 딴생각과 엉뚱한 행동으로 치닫게 되는데, 욕구를 풀지 않으면 초조하고 일이 손에 안 잡힐 정도네요. 욕구를 풀어버리면 수련도 잘안되고 뱃속이 텅비어버려지는것 같고, 차가와지고.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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