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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수행

깨우쳐 주심에 고마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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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산거사 댓글 0건 조회 11,149회 작성일 13-01-30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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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 안녕하십니까?

얼마전 질문을 드렸던 기산거사 입니다.


운영자님의 참수행 정도(正道)를 밝은 혜안(慧眼)으로 가르치심에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그간 답변 해주신 내용대로 시간을 줄여서 열심히 참수행에 정진(精進)하고 있습니다. 가르치심에 따라 수행을 한결과 필름현상들도 곧잘 나타나고 수행중에도 기분은 아주 좋으며 몸은 활력과 힘이 넘칩니다.


참수행을 알기 전엔 기(氣)에 달인이라는 소리를 들으며 남을 가르치고 지도하였으며 한 평생을 구도(求道)를 얻겠다고 참선과 기(氣), 정신수행과 명상을 꾸준히 정진한 것이 지금에 참수행 향상(向上)에도 큰 도움이 된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참수행을 열심히 정진하다 보니 나자신도 눈에 띄게 달라졌으며 세상을 보는 시야도 예전에 비해 밝아지고 마음은 넉넉해 진 것을 크게 느끼고 있습니다. 또한 참수행을 알고 난 후 모든면을 생각하고 판단하는 것이 정확하고 명확해 진 것 같습니다.


전에 기(氣)수련을 할때는 물질계인 이 모두가 나보다 커 보이고 어떤 것은 웅장해 보이기까지 하였던 것이 지금은 다소 건방진 얘기이지만 


육체와 같이 공존하는 우주인 물질계도 작아 보이고 시시한 느낌마저 들기도 합니다. 그리고 모든 행복과 불행도 내 마음속에 있다는 것을 알 것도 같습니다. 


참수행은 실로 고차원적인 공부이구나하는 것을 새삼 느끼기도하고........ 


언젠가 찾아 뵙고 보사(報謝)도 해야 할텐데 하는 생각도 하게됩니다. 앞으로 참수행에 큰 뜻을 받들어 이 한생에 내가 세워 놓은 목표를 향해 열심히 정진(精進)하여 대망(大望)의 큰 뜻을 이루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다음에 찾아 뵙고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기산거사 合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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