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들의 삶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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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취암거사 댓글 0건 조회 10,539회 작성일 13-02-01 14:24본문
정중히 인사를 올리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궁금한 점들이 너무 많은 사람입니다.
책은 아직 구입하지는 않았으나, 곧 구입 하겠습니다.
그전에 당장 궁금한 것이 있어 결례를 무릅쓰고 문의를 드립니다.
홈페이지의 싸이트 맵과 게시판의 글들은 감명(感銘) 깊게 보았습니다.
우리나라에 이런 훌륭한 홈페이지가 있는 줄 꿈에도 몰랐으며 감동(感動)과 감탄(感歎)이 지금도 사라질 줄 모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참수행에 마음속으로 크게 고마움의 인사를 다시 한번 드립니다.
저에게 특히 눈에 띄는 부분은 귀신(鬼神)들의 세계입니다.
지나온 저의 삶도 순탄하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지면상 말씀드리긴 곤란하나 이상하게 저하고 귀신과의 연관성이 있는 것같은 삶을 지내온 것 같습니다.
그간 구도(求道)를 얻기 위해 수소문하며 많은 곳을 찾아다녔으나 결국에는 허사로 끝나고 지금에 이르렀습니다.
앞으로 참수행 책을 보고 열심히 정진(精進)해 보렵니다.
사람이 이승을 다하고 저승으로 들어가면 이승에서 잘못 살아온 삶에 대한 죄(罪)의 대가를 받겠다는 것은 평상시에도 저 나름대로는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귀신은 어디에 있는지 궁금합니다. 혹 저승(영의세계)에서 사람사는 이승(현세)으로 왕래도 하고 이곳에 머물 수도 있는지요?
그리고 어떻게 해서 귀신이 되었는지도 궁금하며, 어떻게 살아가고 어떤 생활을 하고 있는지요.
사실 제가 도(道)를 추구할 때부터 몹시 궁금했던 부분입니다.
저는 전생(前生)에 귀신(鬼神)은 아니었나 하는 섬뜩한 생각도 가끔은 들곤 하였습니다.
그리고 귀신으로 그것도 악신(惡神)으로 흘러 들어가지 않으려면 이곳 현세에선 어떻게 삶을 살아야 하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아울러 동물신(神)도 있다고 보고 있는데요.
저의 이 모든 궁금증의 답변을 꼭 해 주실 것으로 저는 믿고 있습니다.
책을 구입하기도 전에 문의만 드리게 되어 송구 스럽습니다.
앞으로도 못난 중생(衆生)들을 위해 참수행의 가르침이 영원하길 마음속으로 기원(祈願)하겠습니다.
취암거사 合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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