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정도(正道)의 깊은 의미는?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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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댓글 0건 조회 11,528회 작성일 13-02-01 13:55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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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成德] 정도(正道)의 깊은 의미는? (2013-02-01 11:06)
운영자님 안녕하십니까.
저는 수많은 세월을 도(道)를 탐구하며 한 평생을 고행(苦行)으로 지내온 사람입니다.
참수행에 대한 대강의 싸이트는 보았습니다.
제가 평상시에 생각해 오고 추구하던 것과 일치 하고 있으며 실제 도(道)의 세계에 구체적인 것들도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정도(正道)의 깊은 의미를 좀더 알고 싶습니다.
저는 일생을 구도(求道)를 얻겠다고 도(道)를 탐구 하면서 몸소 실천과 실행에서도 스스로 인내심(忍耐心)과 고통을 참아가며 고행(苦行)을 밥먹듯 하였으나, 사실 고행의 큰 의미도 잘 모르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 기회에 고행의 깊은 의미와 뜻은 무엇인지도 알고 싶습니다.
이 한생에 큰 도를 얻을 수는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그리고 참수행인은 가족관계를 어떻게 유지하며 수행을 해야 하는지도 참고로 한말씀 해 주셨으면 합니다.
또한 수행 과정중, 수행인이 몸소 느끼는 많은 것들 중에서 아주 중하고, 앞으로 수행 향상에도 가장 큰 역할을 하는 것이 있다면 무엇이 있는지..?
그리고 참수행에 궁극적(窮極的)인 깊은 의미와 참뜻은 무엇인지요.
참수행의 높고 깊은 큰 은덕(恩德)에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成德 合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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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합니다.
문의하신 내용의 답변입니다.
● 정도의 깊은 의미는?
자신을 항상 낮추며 스스로 겸손하고 몸가짐을 바르게 하며 덕망(德望)과 덕량(德量)을 끊임없이 쌓아나가는 것이 도(道)의 기본적인 첫걸음입니다.
나아가 참수행을 실천으로 삶의 참이치와 진리를 알게 되고 항상 즐거움과 편안함 속에 행복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스스로 깨우치게 되는 것입니다.
◇ 내 삶이 시작도 없고 끝이 없이 전생(前生)에 수많은 갖가지 동물과 사람으로 태어나 삶을 살아온 것들이 본마음 속에 축적(蓄積)이 되어 있습니다.
나의 전생들의 삶이 초라하고 비참하며 통한(痛恨)의 한(恨)과 서러움, 이로 인한 미움과 원망, 슬픔과 비애, 때로는 무서움과 두려움, 불안함과 초조함으로 쌓여지고, 어떤 경우에는 신경질과 짜증, 복수심과 원한이 되어 폭언과 폭행으로 변하고 포악스러움과 표독스러움, 경우에 따라서는 나 자신도 참담해지고 비통해지기도 하며 삶이 고달프고 낙담과 실망, 절망과 한탄스러운 내 생(生)을 살아온 것입니다.
이러한 전생(前生)들의 내 삶에 모습들이 나에게는 최대의 악(惡)으로 본마음에 크게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그리고 보잘것없고 초라하고 고달픈 생(生)을 살아온 것들도 내 마음속에 불행의 악(惡)으로 축적(蓄積)이 되고 어떤 때는 내 이익을 위해 남을 해(害)하기도 하며,
지금까지 수많은 악(惡)들을 내가 스스로 본마음 속에 심어 놓아 이것으로 인해 불행, 고통이 이어져 오고 앞으로도 영구히 이어져 갈 나의 삶이고 나의 모습입니다.
이로 인해 넓고 끝이 없고 한없이 넓은 나의 본마음 속에는 가지가지 악(惡)들이 무수히 심어져 있고 이 많은 뿌리 깊은 불행, 고통의 악(惡)들을 현생의 한 생(生)에서 수행중 소멸하며 엄청난 큰 도(道)를 얻겠다는 생각은 크게 잘못된 것입니다.
간혹 구도자(求道者)들이 이러한 생각(道)을 가볍게 할 수 있는 것은 자신이 지금까지 이어져 온 수도 없는 전생들의 삶도 모르고, 아주 작고 적은 짧은 한 생(生)에 소멸되고 버리고 가는 육체(두뇌)에 담겨 있는 속 좁은 생각의 구조에서 나올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의 본마음 속에 내가 스스로 심어 놓은 많고 많은 모든 악(惡)들이 지금에 나의 성격(습성)이 되어, 현세의 내 삶에 생활에서도 삶의 상황 상황에 따라 악(惡)으로 발산이 되어 튀어나오고 발휘되며 불행한 삶을 계속 내 스스로 만들어나가게 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이러한 좋지 않은 자기 행동이나 행위의 일들을 전생(前生)에 내가 스스로 뿌리 깊게 심어 놓은 불행으로 가는 본마음 속에 악(惡)인지도 모르고 당연한 것으로 알고 있으나, 정도(正道)인으로서는 전혀 걸맞지도 않음을 초기 참수행인들은 깊이 인식하고 수행에 임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끝이 없이 이어져온 반복적인 윤회(輪廻)인 틀 속에 갇혀 불행, 고통의 자유롭지 못한 구속에서 벗어나는 길을, 짧은 한생(生)에서 모두 소멸하고 참행복을 얻겠다는 것은 구조적으로 불가능한 것입니다.
※ 참수행인이 이러한 나의 지나온 본마음 속의 모든 것(선,악)을 확실히 알 수 있는 시기가 있습니다.
그것은 정도(正道)의 수행을 열심히 정진(精進)하다 보면 영구한 본마음의 넓고 끝이 없고 한이 없는 엄청난 큰 그릇(본마음)에 뿌리 깊이 축적되어 쌓여(악)있는 것을 수행인이 스스로 수행중 보고, 느끼고 알게 됩니다.
정도의 길은 멀고도 먼 길이고 찾기도 불가능하며 참길(正道)을 바로 찾아 열심히 정진(精進)한다 하더라도 수많은 어려움과 고행(苦行)이 따르게 마련입니다.
◇ 참수행인들이 스스로 고행을 하는 것은 인간으로서는 참기 힘들고, 어떤 큰 어려움과 역경이나 환경, 또는 자신에게 큰 불행이나 고통이 닥치더라도 스스로 일어설 수 있는 커다란 자생력(自生力)과 강한 인내심(忍耐心)을 키우는 데에 있습니다.
그럼으로써 도(道)의 첫걸음이 시작이 되고 더 나아가 강한 정신력을 크게 키우게 되며 영구한 본마음 속에는 큰 지혜도 형성되는 것입니다.
참수행이란 일상 삶을 살아가는 생활과도 직결(直結)되는 것임으로 특히 가족에게는 지나친 집착(執着)을 갖지 않으며 적절히 편하게 대해 주어야 합니다.
그럼으로써 서로 간 불편함이 없이 믿음과 신망(信望)이 쌓여지게 되고 편안함과 안정감 속에서 가족과 지내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참수행인의 기본 순리이며 기본 도리(道理)입니다.
정도(正道)의 참수행은 한 생(生)에 소멸되는 육체(생각)가 아닌 영구히 멸하지 않는 원래몸(실제몸)의 본마음 속에 담겨 있는 불행, 고통의 악(惡)은 소멸하고 선(참행복)을 축적시키는 큰 뜻이 있습니다.
※ 참고로 오감(五感)에 빠지지 말라고 하는 말도 있습니다. 이것은 물질계인 한 생(生)에 소멸되는 사람들의 육체에서 느끼는 오감을 두고 하는 말입니다.
◇ 참수행 정도(正道)인이 열심히 수행에 정진하다 보면 어느 수준에 이르러 아주 적게 육체에서 느끼는 오감을 초월한 영원하고 영구한 원래몸(본체)인 본마음에서 오감을 조금씩 조금씩 몸소 느끼기 시작합니다.
수행이 향상되면 향상된 만큼 비례적으로 원래몸의 본마음에서 더욱더 엄청난 오감을 크게 느껴가며 수행을 하게 됩니다.
참수행인이 수행중 몸소 느끼는 것들 중에서 가장 으뜸인 본마음에서 느끼는 초월적 오감은 정도인으로서는 수행중 거쳐 가는 순리이고 당연한 것입니다.
이것(오감)으로 인해 본마음 속에 참행복감은 크게 축적(蓄積)이 되고 참수행 향상(向上)에도 결정적인 큰 역할을 하게 됩니다.이때부터 본격적인 참수행의 참뜻과 영구한 본마음 속에 참행복, 그리고 삶의 이치와 진리를 스스로 깨우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수행자인 향상(높이;수준)에 따라 나 자신의 영원하고 영구한 참행복 뿐 아니라 나의 사랑하는 가족과 내가 좋아하는 친지와 모든 분들에게 상상할 수도 없는 엄청난 큰 복(후광)을 수행인인 나로 인해 그들이 받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진정한 정도(正道)인의 궁극적인 참수행의 목적입니다.
※ 참수행은 고도의 참수행인이 이론이 아닌 실제 체험으로 얻은 초자연적인 삶을 수록한 책입니다.
감사합니다.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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