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의 마지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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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호영 댓글 0건 조회 11,225회 작성일 13-02-01 13:41본문
저는 단학선원에서 3년 정도 수련을 했습니다.
그때 격은 것중 궁금한게 있어 이렇게 자판을 두드리고 있습니다.
한 2년쯤 했을때 막연히 1000배 수련을 21일간 하게된 계기가 있었는데 그때 내 안에 아버지의 죽음에 관해 내가 의식하고 있었구나라는 느낌이 들면서 그걸 알게되고나서는 몸이 한결 가벼워졌고 이후에도 수련에 진전이 있어 평상시 걸음걸이가 구름위를 걷듯이 가벼워진적도 있었고 눈가에 기쁨에 찬 웃음이 저절로 띄위지기도 했구여
아마 그때 가 몸적으로나 마음적으로 최고조에 달했었나 봅니다.
그리고 몇일후 명상을 하게됐는데 그때도 역시 색다른 경험을 하게됐는데요 처음엔 평상시처럼 편안하다 좀 있으니 대낮같이 환해지더니 좀 더 지나니 내 몸이 없어지는 느낌이 들었구요 그다음엔 문득 내가 남자인지 여자인지 모르겠구 내 이름이 무엇인지 모르겠구 그 이후엔 시간의 관념까지 없어지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대로 계속있으면 깨어나지 않을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는데 아직 세상을 위해 해야 할 일이 남아 있었기 때문에 다시 깨어났는데요 혹시 이게 유체이탈이라는 것인지 만약 그상태서 깨어나지 않는다면 그게 죽는것인지도 궁금하구요
만약 그상태서 누가 제 몸을 때린다면 의식이 되돌아 와버리는건 아닌지 궁금합니다.
꼭 좀 설명해 주세요 궁금합니다
정말 부끄러운 질문이것 같기두 한데요
꼭 답변부탁합니다.
참고로 아직은 수련을 안하고 있지만 이제 다시 시작할려 합니다
참수행이라는 책이 많이 도움이 될듯해서 주문도 했는데 한가지 더 궁금한 점은 운영자분도 상담한 경지에 오르신 분 같으데
간단한 소개를 부탁해도 될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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