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道를 깨우쳐 주심에 머리숙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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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行者 댓글 0건 조회 10,777회 작성일 13-01-31 23:57본문
안녕하십니까...
저는 오래전부터 선방을찾아다니며 참道를 깨우치려 부단히 노력한 사람입니다.
아주 어려서 부터 나란 존재에 관한 의문이 맘속에 자리잡고 이세상과 제 주위에 관해 의구심을 항상 가지고 있었습니다.
우연히 한 사찰에 들렸다가 한 보살님이 하시는 말씀을 듣고 이곳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그 보살님은 강의를 하시는 분인듯 하셨는데 지금까지 어떠한 문의에도 한번의 말바꿈없이 한결같이 답변을 해주는 곳이 있으니 보살님이 진정한 道를 구하고자 한다면 아마 그곳에서 답변을 해줄것이라 하시더군요.
그분의 말씀을 듣고 반심반의 하는 마음으로 이곳을 들러 처음 부터 지금까지의 게시판 내용을 보고 또 책을 구입하여 읽어보니 고개가 절로 숙여 집니다..
왜 진작에 알지 못하고 지금까지 의구심으로만 가득한 허송세월을 보냈는지 안탑깝기 그지없어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높으신 율정님과 운영자님의 한결같은 답변과 함께 진정한 道가 무엇이며, 그 道를 구하려면 어찌해야 하는지 여부까지 상세하고 세밀히 가르쳐 주심에 마음속 깊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 은혜에 어찌 보답을 해야할 것이며 더 나아가 참道를 깨우침에 벅차는 이마음을 어찌 주체해야 할지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반도 훨씬 지난... 남은 이생... 지금이라도 참道를 알게 되었으니 열심히 정진하여 높은신 율정님과 운영자님의 가르침을 배우겠습니다.
원래몸(본체)속의 본마음은 아직은 작지만 참道를 심고자 노력하겠습니다.
마음속 깊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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