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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수행

선천적인 약한 체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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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자 댓글 0건 조회 9,595회 작성일 13-02-0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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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님들 안녕하십니까?

저는 20대 후반의 직장에 근무하고 있는 아직은 젊은 남성입니다.

어제 참수행 싸이트와 게시판의 많은 문답을 보고 큰 감명(感銘)을 받았습니다.

먼저 저의 약력을 간단히 소개 드리겠습니다.
가족의 구성(構成)은 부모님과 대학에 다니는 여동생이 있습니다.

제가 기억하기로는 아주 어렸을 때부터 신체적인 결함이 있는지, 성인이 된 지금까지 병고(病苦)로 많은 고생을 하며 자라 왔습니다.

저의 신장(키)은 정상적이나 체중은 정상에서 많이 미달하여 가늘가늘하며 여지껏 힘없이 지내 왔습니다.
 

그동안 부모님들께서 몸에 좋다는 보약과 한약은 수없이 달여주시어 먹어도 보았으나 별 효력을 보지 못하고.. 명문 대학에 의사들도 저에 대한 많은 연구를 하였으나 몸에는 별 이상이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저는 원래 허약한 체질로 인하여 잔병치례가 많아 삶은 고달프고 항상 피곤함 속에서 생활해 가고 있으며 회사인 직장도 근근히 출근하여 사무를 보고 있습니다.
 

회사의 웃분들 보기에 항상 죄스럽고 미안할 뿐입니다.


많은 세월을 건강에 자신한다는 각종 선원과 기(氣) 수련장을 오랜동안 다녀도 보았으나 저에게는 별 효력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저희 부모님들께서 다니시는 사찰(절)의 큰 스님에게 여쭈어 보고, 시키는 대로 정성껏 불공도 드려 보았으며, 불법(佛法)의 교법(敎法)도 따랐으나 마찬가지 입니다.
 

그후 한참을 지난후 큰 스님의 말씀은 저와 부모님과 함께 사찰(절)에서 정성이 담긴 불공을 계속 드려야 하며, 그래야 제가 내세(來世)에는 건강하게 태어날 수 있다 하셨습니다.

그리고 참수행에 이런 말씀드리기는 부끄럽습니다만, 큰 박수무당 에게 대단히 큰 굿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박수무당의 말대로라면 조상(祖上)이신 할아버님의 묘(墓)자리가 좋지 않다고 하며 다른 곳으로 이장(移葬)을 하면 저의 몸이 건강해 진다고 하였으나, 굿을해도 효과가 없는 한참 후에 한 말이라 믿을 수가 없다고 부모님들께서 말씀 하셨습니다.


이 외에도 점(占)술하는 분의 말에 의하면 집터가 나쁘니 이사를 해야 한다고 하여 저희 부모님들이 정든 집을 헐값에 처분하고 저를위해 부랴부랴 이사를 한 경험도 있습니다.

※ 저의 건강에 대한 대략의 약력은 수록하기는 어려우나, 참수행을 따라서 하면 선천적으로 병고(病苦)를 타고난 체질도 바뀔 수 있는지가 궁금하며, 이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체계도 없고 두서도 없이 산만하게 문의만 드려 신성한 참수행에 저로 인해 누(累)가 되지 않았나 걱정스럽기도 하며 송구스러울 뿐입니다.
 

진심으로 참수행과 독자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불자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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