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겁과 참수행인의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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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못난사람 댓글 0건 조회 11,631회 작성일 13-02-01 14:19본문
안녕하십니까?
많이 망서리다 문의를 드립니다.
참수행을 보고 그동안 나의 삶에 대한 깊은 반성과 참회의 글이기도 합니다.
책과 게시판을 보고 저의 오만하고 독선적이고 나 잘난맛에 내가 살아온 것을 크게 반성과 참회를 하게 되었으며,참수행에 실제 자질(資質)이 형성 되어 있는 분들이 많이 있다는 것에도 다소 놀랬습니다.
머리가 절로 숙여지지 않을 수 없었으며, 본래 그릇이 작고 옹졸한 삶을 지내온 내가 수치스럽고, 바보스럽고 아주 작게도 보였습니다.
저를 크게 일깨워주신 참수행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평생을 도(道)를 얻겠다고 하면서도 가장 중요한 인격수양(人格修養)은 아예 접어두고 거드름과 오만함만이 마음속에 가득차 있었습니다.
참수행에 자신을 낮추며 도(道)를 추구하는 구덕(具德)을 갖춘 큰 그릇의 사람들을 보면 저는 마음이 숙연해 지고 크게 뉘우치는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진리가 전하는 말씀들에 공감(共感)하면서 바른길을 인도해 주심에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참수행은 저의 삶에 기회를 주었으며 큰 희망도 갖게 되었습니다.
저는 먼저 인격수양의 길(道)을 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참수행도 병행해 가며 열심히 정진(精進)하렵니다.
그런데 제가 참수행 책과 게시판을 보고 좀더 알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영겁(永劫)과 윤회(輪廻)에 대한 문의와, 그리고 저의 남은생(生)에 열심히 정진한다면 참수행이 향상된 수준(水準)의 위치를 논할수는 있는지요...
동물을 벗어나 실제 사람이 될 수 있는 대표적인 선(善)과 참수행인이 소멸하고 걷어 내야 할 본마음속의 동물의 성질과 습성중 눈에 띄는 악(惡)들에 대하여 알고 싶습니다.
운영자님에게 감사를 드리면서....
못난사람 合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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