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꿈에 보인 것들과의 관계는? 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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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댓글 0건 조회 11,579회 작성일 13-02-03 17:0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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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靑苑] 꿈에 보인 것들과의 관계는? (2013-02-03 20:01)
이전 부터 궁금한 것이 있었는데
꿈속에서 누군가를 만나면 나의 잠재의식이 그 광경을 보는 것인지.... 아니면 혼들끼리 서로 만나는 것인지요?
참수행 2권을 읽다가 나의 원래 몸이 정신세계에 들어 갔다가 돌아 온다는 내용을 좀 더 구체적으로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결국은 내가 설정(마음 먹은대로)한 대로 그림(필림현상)을 그려가는 것인가요?
그리고 정신세계에서 그려지는 필림현상이 결국 내가 경험했던 범위내에서 내 마음을 실어서 그리는 것이 아닌지요?
또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고 돌아 온다는 부분은 그냥 나의 느낌을 스스로의 체면을 통해서 체험하는 것인가요?
아니면 상대도 어떤 느낌을 받는가요?
저도 근래에는 꿈을 매우 선명하게 꾸기도 하고 (촉감조차도 너무 생생하기도 하고, 내용도 뚜렷하고 ...) 선정속에서 사랑의 느낌도 느꼈고 어떤 느낌(感)도 느껴지는 등의 체험을 많이 했지만 그것이 딱 꼬집어 어떤 것인지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물론 다 얘기할 수 없는 부분도 있네요.....
그래서 좀더 공부해야 할것이고요...
질문조차도 표현이 잘 안되네요. 죄송합니다.
운영자님의 자상하신 답변을 다시한번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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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문의하신 내용으로 보아서는 수행의 재질이 있는 것으로 보여지며 체계적인 단계별로 정진(精進)하다 보면 물음의 궁금증의 모든 것을 어느 수준(水準)에 이르게 되면 본인 자신이 스스로 느껴가며 알 수 있다 하겠습니다.
참수행에서 영원하고 영구한 원래몸(영구한몸)과 육체의 차이점을 이미 비교한 바 있습니다.
◇전체적인 물음의 답변을 먼저 간단히 설명하겠습니다.
1. 꿈속에서 누군가를 만나면 나의 잠재의식이 그 광경을 보는 것인지...... 아니면 혼들끼리 서로 만나는 것인지요? 의 답변입니다.
참수행 기초 과정 중에서도 흔히 나타나고 육체에서 아주 작게 느끼고 보여지는 필름 현상들의 일종입니다.
2. 나의 원래몸이 정신세계에 들어갔다가 돌아온다는 내용을 좀 더 구체적으로...... 마음먹은 대로 그림(필름 현상)을 그려 가는 것인가요?
그리고 정신세계에서 그려지는 필름 현상이...... 그리는 것이 아닌지요? 의 답변입니다.
수행이 향상(向上)되다 보면 아주 작고 적게 육체에서 느끼는 모든 감각(感覺)을 초월한 영구한 본마음 속으로 깊이 파고들어 실제 원래몸(실제몸)에서 초월적으로 엄청나게 크게 느끼는 차원 높은 현상이고 심안(心眼)도 크게 향상된 수준(水準)이라 할 수 있습니다.
결국은 참수행은 궁극적으로 현세에 소멸되는 육체를 초월한 원래몸의 본마음으로 수행중 깊이 스며들어 모든 느낌 감각을 초월적으로 느껴가며 영원하고 영구한 참행복을 본마음 속에 크게 향상시키는 데에 큰 뜻이 있습니다.
3. 또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고 돌아온다는 부분은 그냥 나의 느낌을 스스로의 최면을 통해서 체험하는 것인가요? 아니면 상대도 어떤 느낌을 받는가요? 의 답변입니다.
이 모든 문제는 육체(두뇌)에서 작고 적게 느끼는 최면 상태를 초월한 수행인의 본마음에서 실제 초월적으로 느껴가며 상대에게도 크게 느끼게 할 수도 있으나 중요한 것은 이러한 수준이면 고도의 느낌의 향상 과정에서 작고 적은 어떤 현세적인 능력들과 함께 잠시 느껴지고 거쳐 가는 단계입니다.
4. 저도 근래에는 꿈을 매우 선명하게 꾸기도 하고(촉감조차도 너무 생생하기도 하고 내용도 뚜렷하고......) 선정 속에서 사람의 느낌도 느꼈고...... 다 얘기할 수 없는 부분도 있네요. 의 답변입니다.
위(上)에 내용들은 참수행을 정진하기 전에 문의하신 분이 작고 적게나마 이미 경험한 일들로서 수행에는 타고난 재질이 있는 것으로 보는 것입니다.
◇참수행을 체계적으로 정진하는 것만이 이 모든 궁금증을 스스로 정확히 느끼고 알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육체의 느낌을 넘어선 초월적 본마음의 느낌 감각의 세계를 지면상으로 설명을 한다는 것에 한계를 느끼고 있습니다.
양해하기 바랍니다.
◇문의하신 분이 앞으로의 기초 수행 과정 중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현상들을 간단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정도(正道))의 참수행을 정진(精進)하다 보면 어느 수준(水準)에 이르러 자연적으로 육체(두뇌)를 넘어선 원래몸(본체)의 본마음으로 스며들게 마련입니다.
이 과정에서 수(數)도 없이 많은 필름 현상들이 갖가지 여러 형태로 나타나고 꿈을 꾸는 과정에서도 선명하고 다양하게 선,악의 형태로 보여지게 되는 것입니다.
참수행은 시작이 없는 원래적서부터 지금까지의 영구한 원래몸(실제몸)에 내가 본마음 속에 심어놓은 전생(前生)들의 잘잘못의 삶을 참수행중 발견하고 찾아내는 데에 궁극적(窮極的)인 목적이 있습니다.
정도(正道)의 참수행인은 내 전생(前生)의 삶에 모습인 선과 악을 수행중 찾아내고 발견하는 처음 기초 과정의 시작이 본마음 속에 많은 느낌들과 필름 현상들, 그리고 꿈을 다양하게 많이 꾸게 된다는 점입니다.
내 마음속에 과거의 물질계에 심어놓았던 내 전생들의 삶에 모습인 잘잘못이 수행중 여러 형태의 갖가지 선,악의 필름 현상들의 모습으로 나타나고 꿈으로 보여 지기도 하는 것입니다.
정도(正道)의 수행인은 수행이 향상(向上)된 어느 수준에 이르러 여러 가지 필름 현상들이 눈앞에 나타나는데, 참수행에서는 나타나는 순서별로 1차원, 2차원, 3차원 필름 현상들로 구분한 바 있습니다.
처음 초기 수행인들은 수많은 느낌과 함께 대부분은 1차원 필름들이 보이게 되고 어느 정도 향상되면 2차원 필름들이 나오며 더욱더 향상되면 3차원 필름 현상들이 보이게 되는 것도 설명한 바 있습니다.
또한 꿈도 수행하기 전에 비해 표현조차도 할 수 없는 다양하고 어수선한 꿈들도 꾸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초기 참수행 중 누구나가 나타나고 보여지며, 반드시 거쳐야 하는 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 무엇보다도 참수행을 꾸준히 정진(精進)하는 것이 위(上)에 모든 궁금증을 스스로 알 수 있고 참수행의 진정한 참맛을 크게 느낄 수 있다 하겠습니다.
참수행은 물질계인 육체(두뇌)에서는 볼 수도 없고 알 수도 없는 영구한 비물질계이며 근본몸인 원래몸의 본마음 속으로 깊이 스며들어 수행인 자신이 수행중에 크게 느껴가며 수수께끼의 모든 것을 하나하나 스스로 훤히 보고 깨우쳐 나가는 차원 높은 공부입니다.
이 과정에서 아주 작고 적은 육체를 초월한 원래몸의 상상할 수 없는 큰 그릇인 본마음 속에 내재(內在)되어 있는 모든 느낌과 감각(感覺)을 수행 향상의 비례에 따라 수행인이 엄청나게 느껴가며 수행을 하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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