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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에 대하여 정중히 여쭤봅니다....
아래의 글은 한 사이트에서 발추ㅔ한 내용입니다...
읽어보시고 <참수행>과 비교하여 귀신에 대한 내용이 상당히 다른점을 발견하엿습니다.... 수행하는 저에게는 약간의 혼란이 가중되는 군요.....답변 부탁드립니다.....


-디지털시대의 길목인 2000년, 귀신에 매달리는 공학도가 있다.
“더 이상 신을 상상의 세계나 편견의 울타리 속에 가둬둘 수는 없다. 이제 진실은 공개돼야 한다. 신이 몇몇 사람의 전유물이 되는 시절은 이제 끝이 나야 한다.”

김남훈씨(38·대도대한 연합수도원장)의 주장이다. 몸담고 있는 곳의 이름만 보면 당장 ‘도인’의 이미지를 떠올리기에 딱 좋다. 하지만 도사의 ‘귀신 씻나락 까먹는 소리’라 치부하기에는 그의 이력이 부담스럽다. 김씨는 86년 서울대 공대 무기재료공학과를 졸업한 공학도.

그는 ‘귀신’ 대신 ‘사람신’이라는 표현을 쓴다. 자기 조상은 조상,남의 조상은 귀신이라 칭하는 관례에서 알 수 있듯 사람이 죽은 것이 바로 신. 따라서 김씨는 “신도 물에 몇번 들락날락하면서 목욕을 하고 밥을 먹고 옷도 입는다”고 했다. 단,음식이든 의류든 모두 기의 형태일 뿐이라는 것이다. 심지어 “신도 죽는다. 수명은 1,000살쯤 되며 생명이 다하지 않아도 섭씨 5,000도 이상이면 죽는다”고 구체적으로 밝혔다. 물론 근거를 과학으로 수치화,계량화해 제시하지는 못한다.

파격적 주장은 종횡무진이다. 자연현상인 태풍도 사실은 신의 소행이다. 태풍 속에는 나무신들과 고래신,상어신들이 엄청 많이 모여있다고 한다. 나무신들이 바람을 일으키고 고래신이나 상어신들은 물을 뿜어 비를 내리게 한다는 것이다. 태풍은 열대성 저기압이 발달해 만들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태풍의 발생원인에 관해서는 아직 정확한 규명이 없는 것 또한 사실이다.

그는 외상 정도를 제외한 나머지 질환에도 신이 개입해 있다고 강변한다. “상사병은 내몸의 신이 좋아하는 사람에게 가버리는 경우 발생하는 일종의 신병이다. 자기의 신이 몸에서 나가버렸으니 그 사람의 상태가 온전할 리 없다. 시름시름 앓아 눕게 된다. 신이 되돌아오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않으면 결국 죽는다”는 식의 설명.

김씨는 “나는 학자도 종교가도 아니다. 다만 남들보다 먼저 기회를 얻어 바른 기도와 수도를 하게 된 사람이며 이를 통해 안 것들을 알리는 사람일 뿐”이라고 주장한다. 그는 전북 임실군 운암면에서 수행 중이다.

“신은 관념적 존재가 아니라 마치 공기처럼 인간과 함께 살아가는 기로 이뤄진 생명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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