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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수행에서의 종교관 ?
참수행님 안녕하십니까.

앞으로 참수행과 친한 벗이 되어 열심히 정진(精進)하겠습니다.

저의 과거를 돌이켜 보면 구도(求道)를 탐구(探求)하고, 고행(苦行)과 고통(苦痛)을 참아가며 지내온 세월이 허상(虛想)과 망상(忘想)속에서 결국에는 비도(非道)로 흘러온 것을 저 자신이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참수행을 알기 전에는 도(道)의 세계는 누구 못지않게 많은 것들을 알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나름대로도 실천과 실행을 열심히 해 왔다고 믿고 있었고, 도(道)에 관한한 자존심(自存心)이 무척 강하게 자리 잡고 있었으나 결국은 착각(錯覺)과 나의 망념(忘念)속에서 허덕이며 수 많은 세월을 보낸 것입니다.
지금은 늦은감이 있으나 이론보다는 본격적인 실제 체험(體驗)으로 정립(正立)해 나가도록 많은 노력을 해야 겠습니다.

참수행을 정진해 나가면서 스스로 수수께끼의 많은 것을 깨우치기도 하겠으나, 죄스러운 문의를 드리려 합니다.

그것은 인간이 숭배(崇拜)하며 받들고 있는 신앙(信仰)의 역사적인 것과 인간이 믿고 섬기는 모든 종교(宗敎)의 전체적인 궁금증 입니다.

사람이 살고 있는 지구만 하더라도 수 많은 종교가 난무(亂舞)하고 있습니다.
저는 종교가 생겨난 기원(紀原)에 대해서도 궁금하며, 시대의 변천에 따라서 종교관(宗敎觀)도 달라지는 것같습니다.
그리고 저의 개인적인 견해로는 종교에 너무 깊이 빠져 있어도 좋은 것만은 아닌 것같은 생각도 듭니다.

종교는 문명(文明)이 고도로 발달하면 어떻게 되는지요?
앞으로도 종교는 계속 존재 할지도 궁금합니다.
그리고 자기가 믿고 섬기는 종교만이 진법(眞法)이니 정법(正法)이니 하기도 하고, 종교적인 신비한 영감(靈感)에 의해 예언(豫言)과 앞일을 예견(豫見)하기도 하며 새로운 세상이 온다고도 하는 종교도 있습니다.
참수행을 정진(精進)한다면 수수께끼인 사후세계도 알 수 있는지요?
현세의 생활 삶에도 전체적으로 어떻게 변해가는지도 궁금합니다.
또한 참수행과 모든 종교, 영의세계와 종교, 이 모든 것을 이 기회에 자세하고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신다면 고맙겠습니다.

무엇보다도 종교는 인간의 가장 풀기 어려운 수수께끼라 여겨지기 때문입니다.

참수행에 진정 마음속에서 우러 나오는 감사를 드립니다.


靑山 合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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