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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허해서 감당하기 힘듭니다. 참수행께 손을 내밉니다..
저는 29세 직장여성입니다. 회사생활도 10년이 다 되어 갑니다.
언제부터인가 직장생활을 포함한 일상생활이 지루하고 무엇보다 내 속에 중요한 무언가가 빠진 껍데기뿐이라는 느낌이 자꾸 듭니다..
그래서 배움이 짧아서 지적 호기심이 해결되지 않아서 그런가 싶어 이것저것 책 많이 봤습니다.
빨리 이 갈증을 해결하고 싶은 마음에 질보다는 양으로 책을 봐왔으나 어느덧 읽으면 내용보다는 빨리 읽고 다음 책을 읽어야한다는 강박관념이 생기며 별 도움이 되지 않더군요.생각없이 쇼핑(충동구매)도 많이 해보고...
지금보다 오히려 중고등학교때 제 자신이 참수행에서 말씀하신것을 실천하며 살았던거 같습니다..
그때는 무엇이든지 엄청 열심히했고 마음속에 무언가 꽉~찬 느낌으로 스스로도 많이 행복!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니까요..나보다 나은 사람들을 보면 나도 열심히 하면 그들처럼 될 수 있겠지라는 희망에 기뻤고 못한 사람들을 보면 그들도 열심히 사는데 난 그나마 복받았다 생각하면서..(애어른이었죠?)
다양한 종교를 가진 친구과 얘기도하며 지내오다 평소에 마음닦기,수행등 불교에 관심이 많은터라 인터넷에서 여러 검색을하다 참수행을 만났습니다..기뻤습니다.
다들 생각의 끈을 놓지 않고 진리와 자유를 갈구하고 있구나.(의.식.주 해결하는것보다 생각하는것이 더 힘든것 같습니다.)무언가 한줄기 빛을 본거 같다고나 할까요...
참수행 책도 구매해서 꼭 봐야할것 같아요. 강박관념아닌 정독으로...다시 예전의 나의 모습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앞으로 저는 어떤 마음 가짐으로 살아야 할까요? 밤잠을 설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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