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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나의 행,불행의 원인과 비교?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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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보수행인] 나의 행,불행의 원인과 비교? (2013-02-03 20:26)
모든 중생(衆生)들에게 변함없이 올바른 길로 인도해 주시는 참수행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저의 나이는 35세이고 국가 산업을 이끌어 나가며 공무를 맡아보고 일을 하는 공무원입니다.
몇달 전에 제가 다니는 사찰의 스님에 소개를 받고 참수행 1,2,3권을 탐독 하였으며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삶의 용기와 앞날의 희망이 생겼습니다.
1권의 호흡법은 꾸준히 하고 있어 몸과 마음이 향상된 것을 느끼고 있으며, 2권의 1단계도
정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전부터 남과 달리 금전에 대한 욕심이 마음속에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항상 그생활이 그생활이고, 월급만 받고 생활하는 공무원인 제가 불만입니다.
저의 친구는 집안이 부유하여 부모님의 재산도 물려받아, 쉽고 편하게 사업을 맡아 경영하는
친구도 있고, 한 친구는 아직도 취직을 못하여 어렵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너무 비교가 되며 세상살이가 불공평하다는 생각이 들곤합니다.
지금의 제 나이도 인생의 기로에 서 있는 아주 중요한 시점에 있다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제가 불교는 잘 모르지만 삶의 모든 책임은 본인에게 있고, 자신이 전생(前生)에 지은 업보
(業報)로 말미암아 지금의 삶은 받는 갚음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이것을 알면서도 내 주위에 경제력이 풍부하고 어려움 없이 잘 살아가는 사람
들이나 친구들을 보면 부럽기까지 하며 어떤 때에는 가끔은 잘 사는 친구가 미워질 때도
있습니다.

저의 이러한 생각들은 참수행에서는 자질이 없다고 말씀하실 줄 압니다만 저도 못난 중생이고
보니 가끔은 소외감과 내가 아주 작게도 느껴지며 살아갑니다.

참수행에서는 금전이 풍부한 부자들을 어떻게 보시는지...
만약 제가 열심히 노력하여 부자가 된다면 어떤 점들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저의 못나고 복잡한 이러한 마음을 깊고 높으신 참수행에서 큰 가르침을 주셨으면 합니다.

초보 수행인 합장
 
 
■ 감사합니다.

남과 나를 비교해 가며 삶을 살아가는 버릇(습성)은 동물의 못된 습성에서 온 것입니다.
그러므로 가장 어리석고 못난 짓이며, 최대의 악(惡)인 욕심을 크게 키울 수 있습니다.

나의 삶이 시작이 없는 원래적서부터 끝이 없이 반복적으로 태어난 전생(前生)들의 삶에서
내가 동물계에 있었을 때 서로간의 몸(육식, 잡식, 초식동물들)에 생김새나 크기, 크고 작고
강하고 약한 동물의 차이와 비교에서 온 못된 무지(동물)의 습성이 내 마음속에 심어진
것입니다.
이것(비교)이 사람으로 태어났어도 이 습성(버릇)은 버려지지 못하고 저 사람은 나 보다
잘나고 못나고, 잘살고 못살고, 힘이 세고 약하고를 비교해가며 스스로 괴로움을 내가
만들어 가고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 참수행에서는 자기에게 주어진 현재의 일은 게을리 하지 않고 부지런히 열심히 하여
경제적으로 살림이 넉넉한 부자(富者)가 되는 것은 악(惡)이 아니며 좋은 일로 보고
있습니다.
이 일(부자)로 해서 많은 선행(남을 돕는일)과 선업(善業)을 쌓는 계기도 될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남과 나의 삶을 비교해 가며 살아가는 사람은 항상 괴롭고 불만과 불평, 시기와
짜증 속에 살게 됨으로써 행복과 만족을 모르게 됩니다.

참수행인이라면 오히려 나보다 여건이 어렵고 힘든 사람들을 보고 정(精)을 향상시켜
나가야 하며 아주 작은 일에도 만족할 줄 알아야 하고 세상을 긍정적으로 보는 습관화가
몸에 배도록 영특함을 키워야 합니다.
이럼으로서 자연스레 행복과 만족을 만끽하게 되며 삶은 즐겁고 내가 남보다 초라하고
비굴한 삶을 살아가지 않게 됩니다. 또한 꿋꿋해 지며 당당해 지고 행복은 스스로 내가
만들어 나가는 법과 삶의 방법도 터득이 되는 것입니다.

참수행인의 가장 기본적이며 기초적인 바른 자세가 남과 나를 비교하는 동물의 무지에서
온 습성을 버리고 수행에 임하는 것이 순리이며 이러한 자세에서만이 참공부(참수행)를
잘 할 수 있습니다.
그럼으로써 삶의 불만과 불평, 불만족도 없게 되고, 항상 만족을 느껴가며 수행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 참수행은 행복과 불행을 좌우하는 원인인 나의 성격(성질)과 습성을 완성된 성품과
품성으로 향상시켜 나가는 공부입니다.

문의하신 분은 참수행 책의 성격(성질)과 습성을 다시 한번 음미하여 보시는 것이
참수행의 참뜻(의미)과 앞으로의 살아가는 데에 뿐만 아니라 수행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비교하며 살아가는 습성은 열심히 정진(精進)하여 어느 수준(위치)에 올라서게 되면
수도 없는 전생들의 내 삶에 모습들을 내가 직접보고 남과 나를 비교하는 것의 원인이
동물에서 온 못된 습성(버릇)이란 것을 알게 됩니다.
이로 인해 불필요하게 내 삶에도 전혀 도움이 안 되는 남과 나를 어리석게 비교하지 않게
되고 나의 삶과 행복은 내 스스로 내가 만들어 나가는 것을 몸소 느끼며 공부(참수행)는
더욱더 열심히 정진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럼으로써 본마음 속에는 내 삶에 강한 자신감과 용기, 편안함과 안정감도 크게
축적(蓄積)되어가며 마음도 한 없이 넓어 집니다.
또한 큰 정(큰사랑)과 큰 지혜도 형성(形成)되어 참삶의 이치와 진리를 자연스레 깨우치게
되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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