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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한가지 여쭤볼 것이 있어서요.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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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한 이.] 한가지 여쭤볼 것이 있어서요. (2013-02-03 20:25)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들어왔는데, 홈페이지가 새롭게 단장이 되어있어서 마음이 기쁩니다.

참 잘 해놓으신 것 같네요.

저는 책도 구입해서 읽고, 기초 수행도 하고 있는데요..

한가지 제 삶에 있어서 커다란 악이 걸려서 이렇게 질문을 드립니다.

제가 제 삶에서 다른 일반 사람들보다 더 게으른 것이 문제입니다.

책에 보니 게으름도 악에 해당되던데..

이것은 수행을 하며 어떻게 해야하는지요..

제가 평소 생활을 하면서 부지런해야지란 생각을 많이 하면서 고치려 하는데,

'제 버릇 개주랴?'란 속담처럼 또 게을러져 있는 제 자신을 발견합니다.

저의 이 악에 대해서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ㅁ 감사합니다.
문의하신 분에게 참수행에 대한 올바른 정의(正意)를 바르게 이해하도록 설명 드리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참수행인이라면 "규칙적으로 시간을 정해서라도" 수행과 더불어 인위적인 노력과 부지런함, 그리고
스스로 남의 힘을 빌리지 않고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자생력을 키워 나가는 공부가 기본 순리임으로
꾸준히 실행과 실천하는 것만이 참수행인이며, 이로 인해 게으름은 자연히 소멸이 되는 것입니다.

문의하신 분은 이미 책을 보신 분으로서 참고로 게으름에 대한 대강의 설명만 드리겠습니다.

게으름은 삶을 살아가는데 뿐 아니라 내 생활에서도 악(惡)이며 삶에 도움도 안되고 특히 참수행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부지런함(선)의 반대되는 전혀 걸맞지 않은 최대의 적(敵)이라 하겠습니다.
내 마음속에 게으름이 있으므로서 최대의 선인 부지런함은 자연히 퇴화되고 삶을 살아가다 보면 어떤 어려운 환경이나 여건 속에서도 스스로 일어설 수 있는 선의 자생력도 약해지고 자생력의 반대되는 바램과 의타심, 의존함의 악(惡)들만 본마음 속에 키우게 되는 것입니다.
이로 인해 내삶의 안정감과 편안함, 자상함도 크게 소멸되어 갑니다.
내속의 악인 게으름으로 인하여 남에게도 인정 받을 수 있는 선의 믿음성과 진실성, 성실성이 결여되어 주위에서도 인정을 받지 못하고 남도 나를 부정적 시각으로 보게 됩니다.
그러므로서 내 삶은 더욱더 고달프고 고통스러우며 심지어는 비참해지고, 점점 피곤해지는 것이 게으름이라는 것을 참수행인들은 깊이 인식하여야 할 것입니다.

참수행인의 자질에서도 게으름이 최대의 악(惡)이며 수행인에게 걸림돌을 말하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 이므로 책을 다시 음미해 가며 수행과 더불어 부지런함을 키워 나가도록 마음을 굳게 다져가며 수행을 하여야 할 것입니다.

참수행을 "규칙적으로 빠짐없이" 열심히 정진(精進)하다 보면 본마음 속에 내재 되어있는 게으름도 소멸되고 삶의 안정감과 편안함, 자신감과 용기가 크게 형성되는 것을 수행인 자신이 느끼고 알 수 있으며 행복하고 즐거운 삶을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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