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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수행

짧은 한마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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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짧은한마디 댓글 0건 조회 7,950회 작성일 13-01-30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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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수행 운영자님에게 정중히 인사를 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처음 글을 올리는 아직은 젊은 사람입니다.


저는 30대 초반으로 대학원을 나와 학생들을 가르치는 미혼 남성입니다.


책을 구입하게된 동기는 불교 싸이트에 들어가 알게 되었고, 참수행 책에 담겨 있는 문구 하나하나의 뜻을 음미해가며 날이 새는 줄도 모르고 읽고 또 읽어 보고 제 마음 속에 전래없는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게시판의 문답들을 보고 저도 차원 높은 큰 가르침을 받고 있다는 것을 새삼 느꼈고 여늬 불교 싸이트 보다도 깊고 높은 뜻이 참수행에 담겨있는 것도 알 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전혀 감(感)을 잡을수도 알 수도 없었던 도(道)의 세계를 초보자도 쉽게 알 수 있도록 가르치심에 너무 놀랍기도 하고 저로서는 기쁘기도 합니다. 


참수행 이야말로 참길(道)이라는 것을 크게 느끼고 있습니다. 


요즈음은 유달리 잘 알지도 못하면서 불필요한 이론만 난무한 지금의 현실에서 실제 실행하여 얻은 체험과 경험에 의한 확신있고 명확한 답변에 감탄과 함께 머리가 절로 숙여 집니다. 


감사합니다.


원래가 우리 가족은 전통적인 불교 집안입니다. 저도 어렸을때 부모님을 따라서 사찰을 내집 드나들다 시피하여 불교를 알게된 계기가 되었으며 지금에 와서도 불교는 타 종교에 비해 광대하고 뜻이 깊고 큰 가르침이라는 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항상 느끼고 있는 것은 불교는 어려운 불교 용어부터 대중들이 알기 쉽게 개선과 개혁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늘 생각을 해 왔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불제자와 불교인들 스스로가 앞장서서 어렵고 이해하기 힘든 용어들부터 알기쉽게 풀이하여 대중속에 파고드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으며 그것이 현실과 불교 부흥에도 적합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제가 가끔 사찰에 큰 스님들과 불제자님 들과도 많은 대화도 나누어 보았지만 그분들 역시 전래적인 잘못된 뿌리가 마음속에 깊이 밖혀 있다는 것을 느꼈으며 대부분 자기 자신들의 강한 아집(我執)에 스스로 갇혀있어 매우 어렵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분들은 대중들이 알아듣지도 못하는 어려운 불교 용어를 많이 알아야만 덕망(德望)이 높고 높아지는 것으로 착각들을 하고 있으며 일반 대중들도 그렇게들 알고 또 믿고 있습니다. 


저도 사실은 그렇게 알고 있었습니다. 한심한 노릇입니다. 


지금에 와서 보면 그분들은 마음속에 가르칠수 있는 큰 지혜들이 없으니 그럴 수 밖에 없었구나 하는 것을 이제야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참수행을 보고 많은 것을 배웠으며 전혀 알 수도 없는 차원 높은 엄청난 도(道)의 세계도 조금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남을 가르치고 일깨워 준다는 것은 너무나 어렵고 불가능 하다는 것도 이제야 확실히 알겠습니다.


제가 알고있는 대승불교란 원래가 중생들을 올바르게 가르치고 쉽게 접할 수 있고 대중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대로 가르쳐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거리감도 없고 어려움이 없이 대중들과 친해지고 가까이 할 수 있는 것만이 원래 부처님의 참 뜻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또한 내 생각에도 인간이 알 수 없는 수수께끼인 모든 것을 너무나 잘 아시는 과거의 부처님께서도 중생들이 묻고 질문한 궁금증을 아주 쉽게 답을 해주시지 않았나하고 생각하게 합니다. 


짧은 기간이지만 참수행을 보고 전체적으로 느낀 것은 큰 도(道)에 목적을 두고 수행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일반 대중들도 알기 쉽게 답해 주심에 너무 고맙고 


이것이 정도(正道)의 길이라는 것을 참수행을 알고 있는 모든 분들은 크게 느끼고 감동을 받았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불교인들 뿐만 아니라 큰 가르침에 배고픔과 굶주린 중생들에게 참수행이 앞으로도 계속적인 가르침이 있었으면 하는 저의 바램입니다. 


그러므로서 큰 공부인 참수행에 큰 뜻이 있는 분들 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욕심내지 않고 행복하고 올바르게 사는 법을 중생들에게 크게 일깨워 줄 것으로 확신하고 믿고 싶습니다. 


그리고 참수행은 저 뿐 아니라 모든 사람들의 소망이고 큰 희망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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